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도쿄 러너들이 사랑하는 도시, 그리고 아식스(ASICS)

반응형

일본 도쿄는 러너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 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여행 온 사람들도 이곳의 러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달리기’ 자체를 하나의 여행 루틴으로 즐긴다.

 

 도쿄 곳곳의 런스테이션

 

도쿄에는 여행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런스테이션(Run Station)이 곳곳에 있다.

러너들은 이곳에서 옷을 대여하고,

도심을 달린 뒤 사우나에서 회복하는

‘런 & 리커버리(Run & Recovery)’ 루틴을 즐긴다.

 

수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도쿄에서는  소셜 앱 ‘Meetup’ 등에서 매일 아침과 저녁,

외국인 러너들이 모여 도쿄의 대표 코스들을 함께 달린다.

황궁 런, 신마루노우치 런베이스, 우에노 공원 코스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달리기 후에는 사우나나 맥주 한 잔으로 이어지는

러너들의 사회적 연결’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런스테이션 , 러너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

 

이 런스테이션은 단순한 샤워시설이 아니다.

바로 아식스(ASICS)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매장 + 러너 전용 편의공간을 결합한 형태다.

 

아식스는 단순히 운동화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도심 속에서 러너들이 ‘달리기 → 회복 → 휴식’을 하나의 루틴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 자체를 디자인하고 있다.

 

런스테이션에서 출발해

도쿄타워와 황궁을 지나 하라주쿠로 향하는 코스,

그리고 우에노 공원 코스는 현지 러너뿐 아니라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아식스의 이름에 담긴 철학

 

Anima Sana In Corpore Sano
—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ASICS’라는 이름은 이 문장에서 비롯되었다.

창립자 **오니츠카 기하치로(鬼塚喜八郎)**는

전후 혼란 속에서 일본 청소년들에게

“운동을 통해 마음의 균형을 되찾게 하자”는 뜻으로

이 문구를 브랜드의 기원으로 삼았다.

 

그 철학은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았다.

아식스는 단순한 스포츠 브랜드가 아니라,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생활의 브랜드’

러너 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내일은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아식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할 예정이다.

러닝화를 직접 구매하고,

현지 러너들과 함께 하라주쿠 러닝 코스를 달릴 생각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