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취 일상/등산이야기
2021. 2. 21.
[도봉산 맛집] 두부보쌈이 미쳤다 등산 후 점심 식사로 강력 추천!!! <우리콩 손두부>
주말 아침 일찍 도봉산 등산을 마친 뒤, 점심 무렵쯤 산을 내려와 식당을 찾고 있다. 도봉산은 상가가 크게 즐비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행이 두부를 먹고 싶다는 이야기로 우연히 들린 우리콩 손두부 식당. 장사가 잘 되는 집인지 가게 내부가 매우 컸고 약 15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해보였다. 이런 집은 일단 기대치가 높아진다. 메뉴판을 보니 삼합 or 보쌈 택 1을 하고, 찌개류 택 1을 해서 같이 나눠먹으면 Best 픽이 될 것임을 느꼈다. 우리는 두부보쌈과 두부김치찌개를 선택했다. 등산 후 이렇게 맛있는 음식에 막걸리가 빠질 수 없지.. 한 잔만 할게요 미친 비주얼의 두부 보쌈.. 여기 두부는 갓 만들어내어 나오는데, 매우 뜨거운 상태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갓 만든 두부가 이렇게 맛있다는 걸 여태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