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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취 일상/등산이야기

[도봉산 맛집] 두부보쌈이 미쳤다 등산 후 점심 식사로 강력 추천!!! <우리콩 손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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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일찍 도봉산 등산을 마친 뒤, 점심 무렵쯤 산을 내려와 식당을 찾고 있다.

도봉산은 상가가 크게 즐비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행이 두부를 먹고 싶다는 이야기로 우연히 들린 우리콩 손두부 식당. 장사가 잘 되는 집인지 가게 내부가 매우 컸고 약 15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해보였다. 이런 집은 일단 기대치가 높아진다. 

 

 

메뉴판을 보니 삼합 or 보쌈 택 1을 하고, 찌개류 택 1을 해서 같이 나눠먹으면 Best 픽이 될 것임을 느꼈다. 

우리는 두부보쌈과 두부김치찌개를 선택했다.  

도봉산 우리콩 손두부 메뉴판

 

등산 후 이렇게 맛있는 음식에 막걸리가 빠질 수 없지.. 한 잔만 할게요

 

우리콩 손두부 두부보쌈

미친 비주얼의 두부 보쌈.. 여기 두부는 갓 만들어내어 나오는데, 매우 뜨거운 상태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갓 만든 두부가 이렇게 맛있다는 걸 여태 모르고 살았다.. 인생 절반 손해봤어.. 

순삭간에 바닥을 보였던 두부 보쌈이다.   Best Pick 1순위 강력 추천

다음으로는 두부 김치찌개이다. 두부가 매우 실하게 들어있으므로 여기 두부를 꺼내서 보쌈 야채들과 같이 먹어도 JMT이었다. 두부 만세

 

갓 쪄낸 두부의 비주얼.. 참을 수가 없었다. 

 

갓 쪄낸 뜨뜻한 손두부 + 보쌈 + 마늘 + 무말랭이 + 쌈장 조합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다. 

막걸리가 술술 들어간다.

 

 

앞으로 도봉산에 올 때 마다 무조건 이 집만을 찾을 것 같다. 

 

최고로 만족한 집. 

 

이 식당 덕분에 도봉산 산행이 더 반가워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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