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취 일상/IT 제품 리뷰
2020. 6. 21.
여의도 원룸 자취생의 기계식 키보드 입문기 [제닉스 Optic V2 TITAN 리뷰]
여의도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하며, 작업 공간을 꾸미는 중에 추천을 받아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으로 하나 장만했다. 일반 키보드와 기계식 키보드의 다른 점은 타이핑 할 때 피로감이 덜하다는 것이다. 보통 키보드는 키 버튼을 가장 바닥까지 밀착해서 눌러줘야 하는 반면, 기계식 키보드는 반절만 눌러도 정확히 인식이 되어 적은 힘을 들여 타이핑을 정확히 할 수 있다. 내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제닉스스톰 TITAN OPTICAL V2 광축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 가격 가격은 5만원대로 적당하며, 내가 손에 땀이 잘 나는 타입이라 키보드의 글자가 자꾸 지워지는 일이 빈번했다. 하지만 이 키보드는 도색 방식이 아닌 LED 방식이라 땀으로 인한 흐려지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 광축 센서 키보드를 입력할 때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