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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2.
여의도 63빌딩 투어 후기 [아쿠아리움, 인어]
회사 사원들과 여의도 63빌딩 아쿠아리움을 보러 온 날. 아쿠아리움은 시카고 쉐드 수족관을 들린 후 처음이다. 가장 큰 규모였던 쉐드 수족관과는 달리, 63빌딩의 아쿠아리움은 아기자기하고 유아들에게 초점을 맞춘 곳이었다. IFC에서 출발해서 간단히 택시를 타고 도착한 63빌딩. 10분 이내로 올 수 있다. 물고기를 복도 벽면에 장식해놓았다. 인어를 보러 왔다고 했지만, 인어는 정말 예뻣기에 보러 온 보람이 있었다. 63빌딩 아쿠아리움의 또 다른 마스코트, 소원을 이루어주는 거북이 여의주(이름이 여의주다.) 소원 잔뜩 빌었다. 입장권은 1인당 1만7천원으로 할인받아 입장했다. 하지만 전망대에 있는 스티커 사진은 찍지 않기를 권장한다. 공간도 비좁고 촬영기기가 옛날 기종이라 그런지 얼굴밖에 안나오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