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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취 일상/IT 제품 리뷰

안드로이드 최강 스마트와치 - 샤오미 MI WATCH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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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육을 기르는 것에 관심이 많아져서 PT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개인 운동도 매일 아침마다 다니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내 상태와 운동 효과를 제 때 체크를 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는데 찾다보니 스마트워치로 이걸 해결할 수 있었다. 

 

 

고민 끝에 스마트 와치를 하나 장만하려고 많은 research를 하였는데,

 

기능은 애플 와치가 가장 좋았지만 (가격을 제외하고) 나는 애플 제품을 하나도 쓰지 않고 있었고

 

애플 와치는 아이폰과 연동되지 않으면 애플 와치는 깡통이 된다는 특징 때문에 애플을 포기했다.  

 

 

결국 안드로이드 스마트 와치 중에서 선택을 해야했는데, 

 

가성비를 따지던 나는 갤럭시 와치와 샤오미 와치가를 비교하게 이르렀는데

 

갤럭시는 모델이 굉장히 많았고 기능 차이를 보기 쉽지 않게 해놓아서 공부하는 데 애를 먹은 반면,

 

샤오미 스마트 와치는 모델 시리즈가 굉장히 심플했고 (미밴드, 미워치 단 2종류의 시리즈) 

 

기능은 갤럭시와 비교했을 때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문제는 디자인이었는데,  샤오미 밴드는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고 오래된 저가 디자인이라서 

 

구매하는 데 꺼려졌다. 

 

 

샤오미 미 밴드 5(왼쪽)과 샤오미 미워치(오른쪽)

 

디자인에서 미워치가 갤럭시 시리즈와 비슷한 점이 있었고 시계 디스플레이 UI 200여가지를 온라인에서 다운받아 내 취향에 맞게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을 했다.  

 

또한 미워치는 2시간 충전 시 최대 16일 동안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로 모든 스마트워치 중에서 가장 오래가고, 무게도 애플 워치보다 20%가량 가벼운 상태다.  한달에 두세번만 충전하면 되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미 밴드는 약 6만원, 미워치는 12만원 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을 하였고, 당일 오후에 바로 받아 개봉을 하였다. 

 

 

 

주문 당일 배송받아 개봉한 샤오미 미워치

 

 

 

 

미워치를 개봉한 모습이다.  시계와 스트랩이 연결된 채로 동봉이 되어있고, 박스 안쪽에는 충전기와 설명서가 들어있었다. 

 

 

 

샤오미 미워치 언박싱 구성품

언박싱 구성품으로는 스마트워치(본체+스트랩), 충전기(USB 3.0), 설명서로 간단한 구성이다. 

 

설명서는 한글로 되어있다. 샤오미가 한국에 진출한 지 오래 되었는데 여타 중국 기업들과는 다르게 한국에 맞게 잘 서비스 지원을 하는 것 같다. 

 

 

 

스마트워치 본체에는 remove 필름이 붙어있있는 상태이고, 이걸 제거하면 디스플레이가 보인다. 

 

오른쪽은 필름을 제거하기 전의 착샷이다. 

 

필름을 제거하고, Mi 앱을 다운받아 핸드폰과 페어링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충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디스플레이가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여러가지 UI를 고를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심플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실버로 선택을 하였다. 

 

여름이라 시원한 메탈 계열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괜찮은 디자인이 있어서 좋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매일 아침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친구로 더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손은 제 손입니다.. 남자 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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