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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여의도 카페

여의도 IFC Mall 넓고 쉬기 좋은 카페 폴 바셋(PaulBassett) 신규입점 방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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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 Mall L2층에 폴 바셋(Paul Bassett)이 신규 입점했다.

IFC Mall에는 스타벅스, 커피빈, 디초콜릿 등 커피 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워낙 많아 항상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곤 한다.

가장 큰 문제점은 공간이 비좁아서 커피를 사도 앉아서 이야기 할 장소가 없는 게 불편하다.

IFC 폴 바셋은 그런 소비자의 고민을 단 번에 해결해주는 듯한 IFC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선보인다.

[IFC 폴 바셋 입구]

입구만 봐서는 다른 IFC 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네? 생각이 들겠지만..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큰 공간이 하나 더 있다.

약 80여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매장으로, IFC 스타벅스가 앉을 곳이 2-30여개 밖에 안 되는 것에 비하면

매우 매우 넓은 공간이다. (점심 커피 마시고 쉬는 시간에는 무조건 폴 바셋으로...!!!)

[IFC 카페 중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디저트]

우리는 폴 바셋의 시그니쳐인 '아이스크림 라떼'를 주문했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들어갔으며 아이스크림이 위에만 얹힌 게 아니라, 가장 바닥부터 있어서 상당히 많다.

커피는 산미가 강한 커피였으나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산미가 거의 안느껴지며 아주 잘 어울린다.

[테이블 오더, 네이버 QR코드, 네이버 페이]

다른 카페들과는 다르게, IFC 폴 바셋은 테이블에 앉아서 QR코드로 주문을 넣을 수 있다.

음식이 나오면 스마트폰으로 알람이 오는 듯 하다.

대기 줄이 긴 점심시간에, 대기하느라 시간을 보낼 필요 없이 바로 테이블에 앉아 수다를 떨 수 있어

시간을 쪼개 쓰는 직장인 들에게 매우 편리한 시스템이었다.

투자하고 싶네요 ^^ 번창하시길.

IFC에서 쉴 공간이 필요할 때는, 폴 바셋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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