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예쁜 카페 추천, 카페 오가닉 여의도 본점

ifc를 벗어나, 여의도 공원 건너편 투어를 다녀왔다. 

 

여의도에서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정인면옥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소개받은 이쁜 카페를  찾아 방문했다. 

 

 

카페 오가닉 외관

 

여의도 카페 오가닉 본점. 외관은 멀리서 봐도 카페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심플한 간판이다. 

내부는 유리로 되어있어 햇살을 받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끔 구성을 해놓았다.  

 

카페는 햇빛과의 조화가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여기 카페오가닉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테이블을 잘 비치해두었다. 

 

카페 오가닉 내부

카페 오가닉의 내부 모습. 깔끔한 흰색과 검은 색 톤의 인테리어 구성이다. 

 

안쪽으로도 넓게 자리가 있으며 테이블이 상당히 많았지만, 넓은 테이블은 4인 또는 6인 이상 테이블로 지정하여 그 외는 사용 못하게끔 막아두었다. 

 

 

 

유리로 된 메뉴판

인상 깊었던 유리 메뉴판. 유리로 된 외관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느낌이 가게 전체적으로 느껴진다.   

 

 

마약커피(왼쪽), 오빠라떼(위쪽), 아이스 아메리카노(오른쪽)

 

맛 자체는 일반 커피점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탁 트인 조망과 인테리어 덕에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 

 

여자 친구들이랑 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