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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여의도 카페

여의도 IFC 직장인 점심 독서하기 좋은 곳, 영풍문고 파스쿠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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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  L2에 위치한 영풍문고. IFC에서 입주한 직장인들에게 독서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나도 2년 전 입사하고서부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IFC 안에서 점심에 독서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풍문고 내부에 위치한 "파스쿠찌"

영풍문고에서는 원하는 책을 집어서 볼 수 있도록 곳곳에 의자를 비치해놓았는데, 항상 공간이 부족하다. 그럴 때 영풍문고 안에 있는 파스쿠찌에서 음료(커피 추천) 한 잔을 이용하면, 테이블에 앉아서 편안하고 여유있게 책을 볼 수 있다. 

 

파스쿠찌는 테이블이 왼쪽과 오른쪽에 양 사이드로 길게 비치가 되어있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많다. 

 

파스쿠찌 메뉴판

 

파스쿠찌 간식

여의도 IFC 영풍문고, 파스쿠찌에서는 점심 시간에 많은 여성분들이 간단한 식사 겸 커피 한잔과 함께 독서를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파스쿠찌 안쪽 테이블

점심시간이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나도 덩달아 독서에 대한 욕구가 뿜뿜한다. 

 

파스쿠찌 아메리카노

최근에 새로 안 것인데, 파스쿠찌는 아메리카노 맛집이었다. 여타 아메리카노보다 맛이 강하지 않지만 부드럽고 향이 오래간다. 이런 느낌은 또 처음이야...  산미나 쓴맛이 강하지 않아, 독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시너지가 나는 커피였다. 

 

파스쿠찌 일자 테이블

코로나로 인해 테이블 곳곳에 거리두기를 비치한 모습이다. 넓은 카페 공간을 절반 밖에 사용 못한다는 게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하기 매운 좋은 환경이었다.  

 

커피 값이 아깝지 않은 점심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자주 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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