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자신이 한참 부족함을 알고 스스로 겸손해진 사람만이 온전히 배워갈 수 있다.
따라서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배움을 대하는 태도를 먼저 설정해야한다.
1) 배움이란 무엇인가?
인생이란 '배움'의 연속이다.
'배움'을 통하여 자신을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잇다.
'배움'이란 '현상'의 '이해'로부터 올 수 잇다.
하지만, 이해했다고 해서 모두 '배움'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
'배움'에 도달하려면 나의 '능력'으로 흡수시켜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하게 개념을 이해했다고 해서, 배웠다고 착각을 하나 사실은 그 오만한 착각 때문에 영원히 배우지 못하게 된다. 죽을 때 까지 이 차이를 알지 못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에 이들은 평생동안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
가치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결국 진정한 '배움'에 도달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차이인 것이다.
이 배움의 필수적인 '흡수'라는 과정은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결정적인 포인트이다.
2) 너 자신을 알라.
- 많이 모르는 사람이 많이 안다.
- 사람은 자신이 아는 것밖에 볼 수 없다.
위 두 문장은 인류의 보편적 진리이다. 모든 인간은 인간인 이상 위 문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걸 토대로 유추하면, 적게 아는 사람은 적은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쉽게 떠들게 되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전에 자신의 편협한 잣대로 판단하고 잘 받아들이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 권의 책만을 읽은 사람이 신념을 가지는 것이 가장 무서운 법이다. 이야기가 통하지 않거든..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비판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자신의 생각을 비판하는 것이 인간이 되는 첫 걸음이다.
스스로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착각이었음을 깨닫는 순간이 배움의 시작이다.
자신의 틀림을 받아들이는 순간, 세상은 온통 배울 것 천지가 되며 거기서 인생이 새롭게 시작된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느끼는 모든 불행은 그 비교를 메꿀 수 없다는 인식으로부터 나온다.
3. 시간의 활용법 - [시간의 압축]
같은 시간을 보내도, 노력을 밀도있게 쏟아서 시간을 '압축'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상상해보아라, 밀도 있게 공부하여 얻은 1시간을,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면
그 사람은 한 달 만에 다른 사람의 1년을 초월한 사람이 된다.
'빈틈없는 노력만이 가치를 높이는 유일한 방법이다'
4. 공부의 잔기술
- 졸음을 쫒는 단전호흡법
- 숙면과 빠른 각성
- 바이오리듬과 루틴 관리 (원할 때 공부하는 모드로 뇌를 각성시키는 나만의 방법 만들기)
- 도망치면 이길 수 없다 (오답정리, 틀린 문제를 통해 나 자신과 마주하기)
이것들은 내가 10년 전에 수험생활(수능)을 하면서 기록했던 공부에 관한 개념들인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진리인지라 여전히 마음을 다시 잡게 하는 문구들이다.
배움의 잔스킬은 사실 별거 아니고, 배움의 태도가 공부하는 삶으로 가는 열쇠였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태도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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