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0. 10. 12.
군산에서 가장 예쁜 카페, 갤러리 카페 [공감 선유]
군산에 들른 김에, 보겸이 최애 맛집으로 소개한 '왕푼양갈비' 집을 저녁에 들리기로 하고, 그 동안 시간을 보낼 예쁜 카페를 찾아다녔다. 수많은 리뷰와 검색을 통해 찾은 곳이, 군산의 '공감 선유' 카페 한적한 산 속 도로에 위치한 카페. 갤러리의 형식을 하고 있다. 갤러리를 들어가는 입구. 카페 내부는 갤러리이며, 다양한 그림와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안에는 혼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으며, 음료를 주문하여 받을 수 있다. 갤러리 바깥에도 전시가 되어있고, 전주의 오스 갤러리와는 다르게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정말 숲 속의 나만의 별장에서 힐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갤러리 위로 올라오면 나오는 전망대. 좋은 경치와 커피 한 잔, 빠질 수 없는 조합이다. 오솔길을 따라 내려왔더니, 별간이 따로 있었..